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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MacBook Pro]엔지니어가 구매한 MacBook Pro 16!

by devebucks 2020.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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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맥북 16인치를 구매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구매할 때 실버를 살까 스페이스그레이를 살까 무척 고민했습니다. 사실 처음에 스페이스그레이로 주문해 놓고,, 하루 뒤에 주문 취소하고 다시 실버로 바꿔서 구매했네요..

 

사실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 가장 인기가 많고 이쁜걸 알지만, 남들이 모두가 선호하는 것을 저는 별로 안좋아하기도 하고 ㅋ 실버색상도 무지 예뻐보였기 때문에 실버로 구매했습니다. ㅋ 영화에서는 실버색상이 많이나오드라구요

 

구매는 당연히 애플공홈에서 구입했습니다.

교육할인스토어에서 3,289,160원Flex~해 버렸습니다. 인생 살면어 이런 큰 돈을 써본 적이 처음이네요.

 

 

+ MacBook Pro 16 교육 할인가 2,919,000원

+ AMD Radeon Pro 5500M(4GB GDDR6메모리) 101,000원

+ 교육용 프로 앱 번들 259,000원

굳이 그래픽카드를 추가한 이유는 사실 중국 공장에서 새로 만들어서 보내준다고 들었기 때문이에요. 첫 출시하고 제품에 문제가 있는 부분을 개선해서 제품을 최신으로 만들어서 가져다 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교육용 프로 앱 번들을 산 이유는 당연 파이널컷 프로X 때문이었습니다.

(MainStage3, Compressor, Motion, Logic Pro X, Final Cut Pro)를 묶어서 줘요. 

사고 나서 맥북 열어보니 그냥 자동으로 깔려있더라구요. 바로 사용해봤지만,,, 역시 아무것도 모르겟다능...

언제 오나~............

구매하고 나니 40만원 상당의 비츠스튜디오3를 함께 주드라구요.. 애플에서 자체적으로 헤드셋을 만든다더니 이런 영향으로 재고떠리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맥북프로를 살 계획이 있었던 사람으로서는 개꿀!

국방색을 사려다가 무난히 네이비 색으로 결정했어요.

 

 

구매하고 이 비싼걸 보험(애플케어)도 안들고 어떻게 쓸까 걱정이 많이 되드라고요.

 

제가 밖에 들고 나가진 않지만 집에서 사용한다고 해도 우발적인 사고로 인해서 작은 찍힘이라도 나는 날에는 진짜 가슴이 아플것 같아서 투명케이스와 키패드를 샀습니다.

 

투명케이스 씌웠습니다 ㅋ
터치바에서 분리된 esc

구매 이유!

제가 맥북을 구매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지고 싶어서 

 2. 가지고 싶어서 

 3. 가지고 싶어서 

네. 그렇습니다. 저는 가지고 싶어서  328 만원 을 주고 "MacBook Pro 16"을 구매해 버렸습니다.

사실 제가 하는 작업(개발, 블로그 글질, 영상편집)들은 모두 어느 피시에서든 가능 했습니다. maxOS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 산 것도 아니구요. 진짜 단지 가지고 싶은 pure~한 마음으로 샀어요.

"MacBook Pro 16" 용도

1. 블로그

2. 영상편집

3. 개발

 

제가 노트북을 사용하는 용도는 바로 저것입니다. 저는 대학시절부터 꾸준히 블로그를 해왔었습니다. 그리고 개발을 했었고 최근에는 유튜브에 영상을 편집해서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개발을 시작하고 공부하고 알게된 내용, 오류해결 방법을 블로그에 올리는 것을 취미로 했습니다. 물론 취업을 위한 목적도 있었구요.

이런 글질?을 대학교 들어갈때 할머니가 사준 100만원짜리 삼성노트북(INTEL-i5, 8GB, SSD128, 15inch)을 가지고 수업이 끝나고나 주말에 하루종일 붙잡고 놀았습니다. 진짜 노트북 없이는 살수가 없는 몸이었죠. 항상 2키로가 넘는 노트북을 가방에 짊어지고 다녔던 대학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회사에 입사해서는 회사에서 130만원의 지원금으로 Gob성비!!로 잘알려진 국민 노트북 Gobram (INTEL-i5 8th, 16GB, SSD256, 14inch)을 구매하여 업무용이자 영상편집(Movavi Video Edit)용으로 잘 사용해 왔지요. (대학생PC는 오락용으로 사용)

 

 영상에 편집에 대한 흥미가 생겨서 이제 회사일(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을 하거나 개인적으로 공부하면서 알게된 것을 영상으로 찍고 올리는 것도 취미가 되었구요.  

 

 

 구매에 망설여 졌던 점

- 가격 : 캐비싸다 ㅋㅋㅋㅋ

- 고장에 대한 염려 :

사실 고장에 대한 염려가 가장 많이 되었습니다. 아직 1주일밖에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유튜브를 통해 리뷰를 많이 봐왔는데 화면에 잔상이 남는다던지, 사용 중간중간에 뻑뻑 하는 소리가 나기도 한다길래 매우 염려스러웠습니다. 발열이나 팬이 돌아가는 소리도 크다고 하길래 이 부분도 걱정이 되었지요...

 

하지만, 1주일간 써본 결과! 염려했던 것들은 아직 일어나지 않고 있었습니다.

MacBook 터치패드

 

 

 

구매 후기

일단 윈도우와 다르게 조작법이 어려웠다... 단축키도 새로 알아야 하고,,, 마우스를 안쓰고 터치패드로 작업을 해보려고 하는데 우클릭도 어뜨케 하는지 몰라서 애먹었다... ㅋㅋ 두손으로 클릭하니까 되드라..

 

맥북으로 유튜브를 봐밨는데, 음질과 4K화질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시원한 16inch 화면과 4k화질 그리고 공간감이 잘 느껴지는 음질까지 영상을 감상하는데 있어서 맥북이 현존 노트북 중에서는 최고가 아닐지 생각이 듭니다.

 

UI적인 부분드 매우 마음에 들었고, 노트북 자체도 이뻐서 300이 넘는 돈을 줬지만,,,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 물건이란 생각이 듭니다.

 

구매를 망설이신 다면 구매하고 사용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개발도 해봐야 하는데,, 아직 설치만 해놓고 뭐를 시작할지 고민만 드네요... 어서 프로젝트 찾아서 시작해야 겠습니다.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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